♀ 6월 12일생 O모씨.일 좀 주세요 사장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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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회고
올해는 최고의 해'였'습니다. 과거형. 대전에 있는 회사에서 일했고, 내가 서울러인 것을 감안하여 대표는 리모트근무라는 편의를 봐줬습니다. 회사는 돈을 벌지 못했지만 그것만 빼면 좋은 직장이었습니다. 일단,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좋았고, 근무 조건도 썩 괜찮았기 때문이죠. 회사가 돈이 없는 것을 감안해서 연봉이 높진 않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특별히 불만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추락 2분기부터 회사 자금이 급격히 내리막으로 추락하고 있었습니다. 리모트근무자라서 내부 사정을 A to Z까지 모두 알 수는 없었지만 느낌은 있었습니다. 애초 입사할 때는 웹퍼블리셔로 입사했지만 회사를 살리기 위해 프로젝트 PM도 하고, 기획부터 UX…
- 2021 회고 - 불행했던 2021년을 보내며
Prologue 올초, 꿈에 그리던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목전에 두었지만 완전히 틀어졌다. 그리고 이 분위기는 3분기까지 이어졌다. 나는 자살이 시급했다. 살아야 할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삶의 끈을 놓치 않게 도와준 친구들이 있다. 이 자리를 빌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보답할 기회는 주세요 부처님 하나님 알라신... React와 Next.js의 시작 React와 Next.js를 해보기를 추천하는 지인이 있어서 무턱대고 스터디를 시작했다. jQuery도 제대로 못하는 내가 React Hook이란 녀석에게 강한 훅을 얻어 맞으면서 맷집을 키웠고 곁눈질도 안했던 TypeScript에도 눈을 떴다. (지상 최고 개발자이면서 나의 멘토 쥬니니 항상 고마우! 언니가 얼마나 사랑하는 지 알지?) React…